사진 = 도요타 홈페이지
사진 = 도요타 홈페이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조직 대편에 나설 예정을 밝혔다.

교도통신은 최근 도요타가 부장, 실장 등 관리직을 맡는 기간인 기간집 1급과 2급을 페지하고 간부직으로 통합할 방침을 전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해당 조직 개편의 시점은 내년 1월로 전해진다.

도요타 측은 위와 같은 조직 개편을 통해 임원과 간부직 수를 줄여 경영 판단을 신속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방침으로 도요타의 임원 수는 약 60% 가량 줄어들 것이라 전망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도요타는 그동안 업무가 지나치게 세분화돼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었다.

이에 이번 조직 개편을 토대로 도요타가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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