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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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와 샤먼 등 5개의 도시에서 외국인들을 다행으로 144시간 무비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화통신은 최근 중국 국가이민국이 144시간 이내 제3국으로 가는 항공권이 있는 외국인에 한해 내년 1월 1일부터 푸젠성 샤먼, 산둥성 칭다오, 후베이성 우한, 쓰촨성 청두, 윈난성 쿠밍 등 5개 도시에 144시간 머물 수 있게 할 것이라 발표한 사실을 알렸다.

이민국은 위와 같은 결정은 단기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중국에 이민하는 외국인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비자 정책이 적용되는 국가는 한국, 일본,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 영국 등 53개국이다.

이에 중국을 찾는 국제 환승객의 수는 급속도로 늘어갈 것이라 전망해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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