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11월 22일부터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전파로 연결되는 우리 미래’를 주제로 ‘2018 전파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파 EXPO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립광주과학관, 동신대학교(LINC+사업단)에서 주최하고 국립전파연구원과 국방홍보원, 한양대학교/조선대학교 등 22개 기관에서 함께한다.
 
전파 EXPO는 전파를 통해 펼쳐지는 수많은 미래의 이야기들을 청소년에게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펼쳐지는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전파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엑스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는 실시간 VR로 광주와 나주를 잇는 동신대학교(LINC+사업단)의 ‘360도 VR 체험’, 망원경과 태양 투영판을 통한 ‘루체리움-스타카와 함께하는 천체관측’을 경험해볼 수 있다. 그밖에 ‘미디어 나눔 버스‘, 전파 과학 강연극 ∙ 전파과학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된 ‘이동과학교실’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체험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물 ‘우주 스케치 스페이스’, 동신대학교(LINC+사업단)의 Together Open Lab을 통한 地・ 産・ 學 동반성장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3D펜 체험존 ‘3D펜으로 꿈꾸는 나만의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I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퓨처로봇’, 인터렉티브 AR ‘책벌레 고고의 AR 동화구연’, 드론 조종 체험전 ‘드론 전파를 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등의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다.
 
올해 주목해야 할 것은 ▲전파로 지키는 대한민국 ▲VR로 만나보는 독립영웅 등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부스에서 임시정부 관련 컨텐츠들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2018 전파 EXPO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11월 22일~2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11월 22일~25일 진행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전파 EXPO 관계자는 “체험적 요소의 콘텐츠 다양화에 힘쓴 2018 전파 EXPO를 통해 미래의 세상을 체험해보며 전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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