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모바일 동영상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틱톡'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국 스타트업 '바이트댄스'의 '틱톡'은 지난달 미국에서 유명 어플리케이션들을 제치고 소셜 앱 부분 다운로드 건수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틱톡은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비해 참여율(매일 앱을 사용하는 월간사용자 비율)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미국 청소년 계층을 중심으로 '틱톡' 바람이 불며 전세계적으로 월간활성이용자(MAU)가 5억명이 넘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틱톡'과 인공지능 뉴스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는 75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어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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