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객이 한샘의 유로 602 포시즌 매트리스의 토퍼를 분리해 사용하고 있다
사진 = 고객이 한샘의 유로 602 포시즌 매트리스의 토퍼를 분리해 사용하고 있다

올 여름 수십년만에 찾아온 무더위가 지나가고 최강한파가 예정돼 있다. 이에 방한용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샘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포시즌 매트리스'를 선보였고 계약건만 2천 세트가 넘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는 매트리스 출시 한 달간 판매량으로는 최다이다.

지난해 9월에 선보인 올시즌 매트리스 역시 출시 한 달만에 700세트가 판매된 바 있다.

한편 한샘 관계자는 "이 제품(포시즌 매트리스)는 전기장판과 같은 온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전자파로부터 자유롭고 일반 고무 소재보다 내열 온다고 150도가량 높은 테프론 코팅과 소방복에 들어가는 난연소재가 이중으로 들어가 화재걱정이 없다"며 "탈부착이 가능해 바닥에 깔고 사용하면 한기를 막을 수 있게 제작됐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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