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개최.. 컨퍼런스 통해 크론 코더∙크론 E1 발표로 눈길

에이다 코딩 랩은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드론 산업 대전에 참가해 크론 코더와 크론 E1을 선보였다.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산업 대전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일 구미에서 막을 올렸다.

테마관, 특별관, 체험관, 제품 설명 회관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행사에서 에이다 코딩 랩은 구미고 행사장 내 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크론 코더와 크론 E1이 전시된 에이다 코딩 랩의 부스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자리를 찾은 관람객들 중 학생, 학부모 및 드론 동우회 등 관심을 사로잡아 드론을 활용한 코딩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인 ‘크론 코더’는 블록 코딩 기반의 코딩 교육 플랫폼으로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코딩한 결과를 볼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코딩 결과를 3D 프린팅할 수 있고, VR 기능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어 코딩 교육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선보인 코딩 드론 ‘크론 E1’ 역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크론 E1은 크론 코더로 코딩한 비행 코드를 블루투스로 전송하여 자율 비행의 기초적인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코딩 드론이다. 크론 E1은 사용자가 직접 조립하고 개조하는 재미를 위해 모듈형으로 설계되었으며 덕트형 프로펠러 구조로 프로펠러 사고에서 안전하다.

행사장의 한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컨퍼런스가 이루어졌다. 15분 동안 이어진 제품 설명회에서 에이다 코딩 랩 최문현이사는 제품과 코딩 교육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융합형 인재를 키운다는 목표 아래 코딩교육, (비행로봇)드론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군인들도 기초역량을 쌓기 위해 코딩은 꼭 배워야 하는 과제”라며 "이러한 코딩 교육 열풍에 도움이 되고자 출시한 크론코더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별다른 환경설정 없이 간편하게 AI와 드론, 로봇의 컴퓨팅적 사고 등 입체 수업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에이다 코딩 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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