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지정한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 복지관에 후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금을 통해 제작되는 총 1650개의 흰지팡이는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된다.
서울시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박 회장은 시각장애인용 녹음도서 제작 봉사에도 참여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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