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형 아이템' 왜 화두에 올랐나

사진 = 게임산업협회
<사진 = 게임산업협회>

게임 속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각계각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18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모바일게임 이용자 1792명 중 확률형 아이템을 알고 있는 이용자는 60.6%(1086명)이다. 이중 22.3%는 확률형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현금을 지출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업계는 게임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자가 3만 원 가량의 평균 금액을 지출하는 것은 도박이라고 보기 과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게임 이용자가 적당한 수준으로 즐기고 만족감을 느끼기엔 '확률형 아이템'을 갖게 될 확률이 너무 낮은 실정이다.

게임사 임원 중 한 명은 "하드코어 게이머라면 꼭 갖춰야 할 최고 아이템 확률은 0.0001%"라며 "아무런 고민 없이 BM을 설계하는 것은 이용자 신뢰를 얻기 힘든 부분"이라 지적했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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