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스마트폰에는 '금방울'이 있다? "무슨 뜻일까"

사진 = MBC
<사진 = MBC>

북한 내 스마트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에서는 스마트폰이 이제 막 대중화되기 시작하는 단계다. 그렇기에 스마트폰은 꽤 귀중한 물건에 속하는데, 이때문에 스마트폰 보험 상품까지 제공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 스마트폰 내에는 '금방울 1.0' 애플리케이션이 탑제됐다. 북한에서는 이를 손전화기분실경보프로그램이라 부르고 있다는 후문.

이때문에 북한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설정한 거리값을 벗어나는 즉시 경보가 올려 귀중품 분실을 방지하고 있다.

'금방울 1.0'의 경우 야외방식과 실내방식을 구분해 이용자가 거리를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알람이 울리고 있다.

북한에서는 스마트폰이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이 생긴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스마트폰 분실을 대비한 보험이 있는데 이는 단말기 가격에 따라 상이한 보험료를 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는 "금방울이라는 앱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마트폰을 분실한다는 것은 고가 금붙이를 잃어버린 것과 같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