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변에도 불이 번지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200여명과 장비 80여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 중이다. 저유소에는 7700만ℓ의 휘발유가 저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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