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일리 = 한진경 기자] LF 계열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오는 9월 2일까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트렌드 인 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즌 그랜드 오픈 행사를 통해 트렌치코트, 티셔츠, 아웃도어 점퍼 등 F/W 인기 아이템의 신상품은 최대 30% 쿠폰할인, 이월상품은 88%까지 세일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쉬즈미스, 더아이잗, 바쏘옴므 등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 가을 패션 트렌드에 맞춰 웜컬러와 체크패턴 아이템 등으로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별도 구성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브라운 컬러 아이템으로는 더아이잗의 잔꽃 패턴 벨티드 셔츠 원피스를 5만원대, 이사베이 여성용 노턱 클래식 팬츠와 플래퍼의 홑겹 더블 트렌치코트를 각각 4만원대와 3만원대로 판매한다. 레드 색상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해 샤틴 타탄체크 벨티드 원피스는 14만원대, 씨(SI)의 캐주얼한 스타일의 와인 컬러 나그랑 가디건은 3만원대로 선보인다.

올 가을에는 체크 패턴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면서 바쏘옴므 체크 정장을 9만9,000원, 쉬즈미스 글랜체크 롱 재킷과 지고트 체크 원피스를 14~15만원대로 마련했다. 헤지스ACC는 브라운 체크 숄더백과 와인 컬러의 체크 배색 여성용 지갑을 각각 14만원대와 7만원대로 판매한다.

남녀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 의류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쉬즈미스는 트렌치코트, 가디건, 니트를 각 1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제이제이지고트의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 여성복은 2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써쓰데이아일랜드는 캐주얼 티셔츠와 셔츠, 야상점퍼를 행사 특가로 선보이고, 바쏘옴므는 셔츠와 니트, 울혼방 정장 등을 최대 85% 세일한다.

이 외에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시즌에 맞춰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도 시즌 행사를 진행한다. 라푸마는 기능성 아웃도어 티셔츠와 바람막이 점퍼를 2만원대부터 판매하고, 골프웨어 브랜드 핑도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의 제품을 행사가로 마련했다.

트라이씨클 전략마케팅팀 박민욱 팀장은 “오랜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패션업계도 본격적인 가을 시즌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하프클럽도 가을 패션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F/W 오픈 행사를 열고 트렌디한 신상품부터 합리적 가격대의 이월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