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문 직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문 자격증' 응시생이 대거 늘어났다. 특히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더욱 눈에 띄는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를 넘긴 오늘날, 2030년에는 24.5%, 2060년에는 무려 41%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통계청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사회복지사가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국비지원 기관인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 1급, 주택관리사 등 인기 자격증 취득준비를 무료로 할 수 있는 온라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란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방안들을 제시해주며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평가하는 등 사회복지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이다.

주택관리사란 공동주택의 시설과 환경을 유지 및 관리를 총괄하며, 각종 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자격증을 취득 후 일정기간 경력을 쌓으면 주택관리사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직장인의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재직자(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국비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비용 부담 없이 수강 가능하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되므로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뉴엠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본 교육원은 자체 학습플래너를 통해 재직자내일배움카드 발급부터 수업진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액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용부담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앞서 언급된 자격증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자격증 교육 과정을 100% 무료 국비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포털 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온라인 상담문의 혹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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