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수) 오후 3시 화성누림아트홀에서 열려

구니스크루와 화성시민이 함께 즐기는 콘서트 ‘SHARE OF B-BOY’가 9월 19일(수) 오후 3시 화성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바다를 위한 영웅들의 이야기 아덴만 여명작전’ 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탄탄하고 역동적이며 세련된 움직임을 보여주는 비보이와 시각적인 미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가 될 전망이다.

60분 동안 진행되는 공연 외에도 직접 춤을 배울 수 있는 시간과 10년 넘게 활동해온 구니스 컴퍼니들의 진로강의도 함께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원포인트 비보이 교육 체험 ‘나도 할 수 있다’, 공연 ‘TECHNICAL PERFORMANCE’ ‘관객들과 함께하는 FREE STYLE’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강의’는 비보이라는 문화가 우리들에게 주었던 꿈과 목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화성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윌유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고 구니스컴퍼니가 주최/주관한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화성시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면 선착순 접수만 하면 무료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구니스크루 이종민 단장은 “과거 화성시민들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받았을 때 전역 후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화성시민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그 기회가 빨리 찾아와서 기쁘다”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니스 크루는 2년 동안 해군최초 ‘연예사병 해군 비보이’팀의 일원으로 ‘YOUNG GENERATION’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구니스컴퍼니는 연출 이종민, 김우건, 기획 윤재훈, 영상감독 이현지, 음향감독 오수현, 조명감독 김혜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출연진에는 이종민, 김우건, 최찬배, 권순민, 김응혁, 여인수, 문진홍 등이 있다.

구니스크루가 준비한 콘서트 ‘SHARE OF B-BOY’에 대한 신청은 구니스크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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