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발전ICT 분야 중소기업 10곳과 '소프트웨어(SW)기술 지원 및 개발인력 수급과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전KDN 상임이사 및 발전ICT분야 10개 중소기업 대표가 SW전문인력 수급 MOU 체결후 기념촬영했다.
한전KDN 상임이사 및 발전ICT분야 10개 중소기업 대표가 SW전문인력 수급 MOU 체결후 기념촬영했다.

한전KDN은 이들 기업과 △발전사 주재지역 SW 전문인력 수급 △SW 인재풀 구성을 통한 효과적 인력 운영 △교육지원을 통한 SW 기술력 향상 △중소기업 애로사항 개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한전KDN과 발전 ICT 분야 중소기업은 격월로 정례모임을 갖고 SW개발에 나선다.

남성우 한전KDN 발전보안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SW개발과 보안기술을 컨설팅하고, SW인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남 본부장은 “발전ICT 분야 SW 전문인력 수급 해소와 기술전문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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