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댓폰 제공
사진=올댓폰 제공

기대를 모았던 아이폰se2의 출시일 발표가 WWDC 2018에서 끝내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갤럭시노트9 출시일에 대한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

갤럭시노트9 출시일에 대한 추측으로는 7월 말부터 8월 초 발표가 가장 지지를 얻고 있는데 이는 내년 선보일 갤럭시x(가칭)와의 간극 조절과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서 비롯되고 있다.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로 인해 최근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갤럭시 a8 2018, 갤럭시 ON7 프라임 등 갤럭시 시리즈 전 모델에 걸쳐 재고소진을 위한 가격 인하 경쟁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핸드폰 싸게 사는 법으로 유명한 '올댓폰' 측도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모델인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의 경우 각각 0원, 19만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 중에 있으며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때 50%가격 할인 프로모션도 기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댓폰 관계자는 "항상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던 만큼, 이번 가격 인하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또한 업계 최대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어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전했다.

올댓폰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70만건 이상의 누적 개통 이력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심사를 통과한 온라인 판매처로 105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규모 있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윤진 기자 (yjlee@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