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쌍용 라비체’, 총 682세대 공급 예정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광역 조감도
<금호동 쌍용 라비체 광역 조감도>

정부가 주택 후분양제를 본격화 하면서 부동산 투기 수단이란 지적을 받아온 전매는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지만 설사 도입되더라도 수요자들의 청약 절차엔 변함이 없다. 현재 입주까지 기간이 짧아진다는 점 외에 청약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국토교통부 주택정책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후분양 단지에서도 기존 청약제도와 분양가 상한제 등은 변함없다”며 “수요자들은 골조가 올라간 상태에서 어느 정도 현명하게 판단해 청약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2년 정도 걸리던 입주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목돈 마련이 최대 과제가 됐다. 이에 국토부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공적 보증을 집중하고 대출보증을 개선해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사업비의 40~47%까지 지원하던 대출보증을 사업비의 78%까지 늘리고, 총 세대의 60% 이내로 제한됐던 대출대상을 전 세대로 확대했다. 주택규모별 보증한도는 면적과 관계없이 가격의 70%까지 보증된다.

이에 따라 주관 금융기관을 선정해 HUG의 분양 승인이 떨어지면 사전에 정한 조건으로 대출승인이 이뤄진다. 보증사업장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효과가 예상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상승 가능성은 부담이다. 이와 관련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실질 소득이 별로 늘지 않는 무주택자들이 중도금 대출 지원까지 받을 수 없다면 서울 시내에서 내 집 마련은 요원하기 그지없다”며,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이 성동구 금호동에 시공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주변의 일반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예정)의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 등 총 682세대가 시대 트렌드에 맞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청약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들도 청약 가능하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의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하면 조합원 가입자격 및 자세한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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