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한지상은 오늘(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상은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고 얼굴도 금방 빨갛게 됐다"며 과거 소극적이었던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한지상은 "두 번의 입시 실패 후에 '진짜 이번에 못하면 끝이다'라는 마음으로 삼수에 도전해서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한지상은 "수업시간에 모든 감정을 토해내듯이 한 번 도전했는데 그 껍질을 깨고 나왔다"며 "그때 '솔직하게 전달하기만 하면 나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소극적이었던 성격을 극복한 계기에 대해 전했다.

한편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박혜원 기자 (hwpark@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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