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T·LG 초고속 인터넷 신규 가입 및 설치 때 ‘허위·과장 광고 조심해야’

사진=펭귄통신 제공
<사진=펭귄통신 제공>

최근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하기 위해 관련 업체를 찾다보면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해야만 소위 ‘호갱’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부산시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31)의 경우 “인터넷 가입을 위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가입’,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초고속 인터넷가입 현금사은품’, ‘인터넷가입 현금사은품 많이 주는 곳’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 현금 사은품을 많이 지급하기로 한 곳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설치가 끝나자 일부 금액만 받았으며, 1년이 지나면 잔금을 입금한다며 사은품 지급을 미루고 있어 곤혹스럽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처럼 인터넷 가입 때 사은품 많이 주는 곳만을 알아보면 많은 금액을 앞세워 영업하는 비양심 업체들의 낚시에 당하기 십상이다.
 
비양심 업체를 구분하는 방법은 첫 번째 사은품 금액을 먼저 앞세워 영업하는 업체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이 사은품 금액을 높게 불러 소비자를 현혹시킨 뒤 설치가 끝난 뒤에는 잠적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로 고가의 상품이나 요금제를 강요하는 업체는 무조건 의심하고 봐야 한다.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데도 500M, 1기가 요금제를 강요하는 등의 업체는 사은품을 많이 줄 수 있을지 몰라도 다음 달 청구되는 요금청구서를 보면 후회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인터넷가입 커뮤니티 카페인 ‘펭귄통신’은 인터넷가입에 잘 모르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무료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 소비자가 사용 중인 핸드폰 통신사에 따라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금액까지 안내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펭귄통신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인터넷 가입 및 설치 때 호갱이 되지 않는 방법을 ‘꿀팁 게시판’을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인터넷, TV, 전화 가입 및 설치 때 유의해야할 점들을 무료로 상담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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