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시장에 글로벌 열풍이 불면서 이국적인 세계요리전문점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해외 문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이는 젊은 세대들을 주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음식점이 많은 상황이다.

실제로 세계요리전문점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부함이 아닌 새로움으로 승부를 하려는 감각적인 창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까지 폭 넓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준다.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없다면 쉽게 시작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만드는 법부터 사용하는 식재료까지 생소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주방인력의 필요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게 창업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일본 가정식 전문점 ‘아리가또맘마’는 오랜 운영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운영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주방 운영에 있어서는 최소 인원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간편조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본사 측에 따르면 간단한 교육을 이수하면 초보창업자도 전문 주방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 가맹점을 직접 찾아 실전 같은 실습이 진행되며 가츠, 돈부리, 라이스, 소바, 이치방, 라멘, 우동, 계절메뉴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섹션 별 집중 교육을 받는다.

아리가또맘마 관계자는 “세계요리전문점을 운영하려면 현지 주방장 또는 현지 사정에 밝은 전문인력의 고용이 불가피하다”며 “아리가또맘마는 집중 교육을 통해 누구나 전문 주방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동시에 식재료 및 소스 등을 원팩 제품으로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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