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대표 배우 삼인방, 올 여름 패션화보 접수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 삼인방 정우성과 이정재, 하정우. 이름만 들어도 기대하게 되는 세 사람이 올 여름, 남성패션 화보 촬영에 함께 했다.

사전 공개된 커버에서 세 사람은 프랑스 남성 브랜드 '브로이어'의 제품과 '에스.티. 듀퐁' 슈즈로 스타일링한 모습을 선보였다. 배우들의 찰나가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과 강렬한 태양 속에 어우러져 보는 이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해당 컷에서 세 배우는 멋스러운 네이비, 카키, 그레이 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나란히 앉아 여유로운 포즈만 지었을 뿐인데 완벽한 슈트핏과 브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보는 이 밖에도 계절감을 살린 필드 재킷, 편안한 피케 셔츠, 컬러풀한 코튼 팬츠에 다채로운 듀퐁 슈즈를 매치한 룩을 소개한다. 세 남자는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폭 넓은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한편 이번 화보 촬영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 함께 한 탓인지 화기해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배우들의 서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는 '더블유코리아(W Korea)'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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