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드림플러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행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7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그룹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 모집포스터. [자료:한화그룹]
한화그룹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 모집포스터. [자료:한화그룹]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8월 17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야놀자·어반플레이 등 여행업계 스타트업과 릴레이 특강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 중 4박 5일간의 국내여행을 진행하고,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드림플러스 강남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여행 콘텐츠 기획·제작·편집 등 실습도 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주당 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한화그룹의 다양한 캠페인, 리텐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한화그룹 계열사 관련 부서 입사를 지원할 때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지원서 접수는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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