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관련 단체에 4일 전달했다.

에쓰오일이 4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천연기념물 연구 보호 활동을 위해 환경단체에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 회장, 김주일 한국조류보호협회 이사, 백종한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지회장,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김종승 문화재청 과장, 홍영표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회장, 이대암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장, 고수미 기아대책 본부장.
에쓰오일이 4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천연기념물 연구 보호 활동을 위해 환경단체에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 회장, 김주일 한국조류보호협회 이사, 백종한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지회장,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김종승 문화재청 과장, 홍영표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회장, 이대암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장, 고수미 기아대책 본부장.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2018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한국조류보호협회·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 보호활동 지원,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으로 이뤄졌다.

에쓰오일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 최초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한 바 있으며, 올해로 11년째 매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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