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6기 횡성군수를 지낸 무소속 한규호 군수 후보(기호 6번)는 자신의 8대 공약을 28일 발표했다.

한 후보가 제시한 8대 공약은 □산업경제구조 개편(대규모 기업유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앞뜰2지구 개발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도시 건설(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선진 농·축산업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불합리한 농업 정책 개선 등) □고품격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횡성 호수길, 동치악산 둘레길 개발 등) □교육지원을 통한 교육 명문도시 조성(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신뢰받는 행정 구현(군수실 CCTV 설치 등) □읍면의 장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발전 추진 등이다.

이번 공약은 산업경제구조 개편을 통한 경제 활성화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도시 기능 확장을 꾀하고 지난 민선 6기에서 거둔 기업유치 등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 후보는 “민선 6기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 대상을 받을 만큼 주민과 한 약속을 성실히 지켰다”며 “민선 7기에서도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도시기능과 농촌기능을 균형적으로 확장해가며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는 도농복합도시를 완성해 횡성의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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