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SNEC 2018'에 참가해 고효율 태양광모듈 등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SNEC 2018 한화큐셀 부스. [자료:한화큐셀]
SNEC 2018 한화큐셀 부스. [자료:한화큐셀]

올해 12회를 맞이한 SNEC는 세계 최대 태양광 전시회다. 일본 PV EXPO, 독일 인터솔라유럽, 미국 SPI와 더불어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불린다.

한화큐셀은 SNEC에서 고출력 제품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화큐셀이 중국에서 새롭게 내놓는 큐피크(Q.PEAK)는 퀀텀 셀 기술을 적용한 단결정 태양광모듈이다. 72셀 기준 370와트피크(Wp) 출력을 제공한다. 낮은 일조량이나 높은 온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남성우 한화큐셀 사장은 “높은 기술력과 생산성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SNEC 2018에 전시된 한화큐셀 큐피크 듀오 태양광모듈. [자료:한화큐셀]
SNEC 2018에 전시된 한화큐셀 큐피크 듀오 태양광모듈. [자료:한화큐셀]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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