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위한 CEO 인더스트리 4.0' 제 3기 과정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위한 CEO 인더스트리 4.0' 제 3기 과정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제조업 서비스화를 위한 CEO 인더스트리 4.0' 제 3기 과정을 23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코엑스센터 프리미어룸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기 과정을 주최한 바 있다.

이날 전준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융합신산업본부장은 GE 등 정통 제조기업의 서비스화 사례를 들며 제조분야 기업의 ICT기술도입을 통한 경영 혁신을 강조했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제조를 제조하다(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한국형 인더스트리4.0 기반 스마트팩토리'란 주제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과 데이터를 이용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사례를 설명했다.

한편 '제조업 서비스화를 위한 CEO 인더스트리 4.0'과정은 4회 조찬 강연과 1회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30일 2주차 강연에는 '연결의 진화가 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주제로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발표한다. 6월 5일 3주차에는 안진혁 코웨이 상무가 'IoT를 활용한 제조-서비스 융합 사례'란 주제로 소개한다. 12일 4주차에는 곽광용 현대상선 PI추진팀 과장이 '해운 물류 분야 블록체인 도입 사례 및 향후 활용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안수민기자 smahn@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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