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소방관 부부 70쌍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 70여쌍이 야외 체험을 앞두고 기념촬영했다. [자료:에쓰오일]
'에쓰오일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 70여쌍이 야외 체험을 앞두고 기념촬영했다. [자료:에쓰오일]

17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소방관 사기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 일환이다. 에쓰오일은 휴 캠프를 통해 교대 근무와 잦은 현장 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관에게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쓰오일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장기 근속 현장직 소방관을 우선 선발했다. 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부부는 성산일출봉, 자연 휴양림 등 제주 명소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등을 한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13년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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