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하임186` 조감도 [이미지 제공=일신건영]
아너하임186` 조감도 [이미지 제공=일신건영]

자연 친화적이며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킨포크 라이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통상 테라스나 다락방은 단독주택에서만 볼 수 있는 설계 기술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이런 기술들을 융합해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를 내놓고 있다.

특히 건축 설계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복층형과 다락방 등 특화 설계를 갖춘 테라스하우스가 잇달아 선보여 주택 수요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실제로 특화 설계된 테라스하우스들은 대부분 1순위 청약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신건영이 평택시 최초의 고급 복층형 테라스하우스인 ‘아너하임186’ 분양을 앞두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너하임186은 아파트 브랜드 ’휴먼빌‘로 잘 알려진 일신건영이 새롭게 선보이는 서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다. 아너하임186은 명예를 뜻하는 영어단어 ‘아너(honor)’와 집을 의미하는 ‘하임(heim)’의 합성어다. 숫자 ‘186’은 총 세대수 186세대를 뜻한다.

소사벌택지지구 S-1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테라스하우스는 전용면적 84~93㎡, 총 186세대 규모이며 1·2층, 3·4층이 각각 1세대로 복층형 테라스 구조다. 공통적으로 테라스가 제공되며 1·2층 세대는 세대정원이, 3·4층 세대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세대 내 거실 배치를 변경함으로써 층간 소음을 줄인 것이다. 실제 아너하임186은 1·2층 세대의 경우 거실을 1층 뒀으며, 3·4층 세대는 거실을 4층으로 구성해 층간소음 저감형식의 혁신 설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테라스하우스는 전용 84~93㎡의 규모의 주택이지만 실사용면적은 평형,타입에 따라 각기 다른 넓은 실사용 면적을 자랑한다. 주차공간도 기존 일반아파트 주차장(2.3m~2.4m)보다 더 넓어진 초광폭 주차공간(2.8m)으로 외제차와 대형 SUV도 편리하고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다.

특히, 소사벌지구 S-1블록은 평택지역내 최고의 입지로도 통한다. 해당 테라스하우스 인근에 배다리생태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는다.

소사벌지구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최근 분양시장에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인기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해당 테라스하우스는 평택시 최초 복층형 테라스하우스인데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는 고덕첨단산업단지와 평택 일반산업단지, 쌍용자동차 공장이 가까워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도 적합해 미래가치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너하임186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 사업지 인근으로 아너하임186 고객라운지를 운영 중으로 평택세무서 앞에 위치했다. 견본주택은 배다리생태공원 인근에 지어질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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