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테마파크 최대 수혜지로 배후수요 기대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적 테마파크를 배후수요로 둔 전문 푸드타운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더 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최근 착공에 들어가며 개발이 본격화된 오시리아 테마파크와 인접해 더욱 눈길을 끈다. 향후 테마파크 조성이 완료되면 많은 관광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할 수 있어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부산 ‘오시리아 테마파크’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366만㎡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놀이공원이다. 이는 롯데월드 4배에 달하는 크기다. 이곳은 세계적인 놀이시설 업체 뉴질랜드 스카인라인의 무동력 루지(Luge)를 비롯한 각종 놀이기구 30여개가 들어선다. 여기에 호텔, 복합쇼핑몰 등 대형상업시설까지 대거 조성되는 만큼 주변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연간 36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부산도시공사는 개발사업자인 GS 컨소시엄과 테마파크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1월에는 테마파크 개발 사업의 추진 주체인 현지법인이 설립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오랜 표류 끝에 사업 추진이 점점 활기를 되찾고 있는 만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의 경우 오시리아 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해 관광인프라, 편리한 교통, 대형 상권 등 각종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한국토지신탁과 세정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아 탄탄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연면적 4만871㎡, 지하 1층~지상 6층 총 360실 규모로 집객 효과가 높은 부산 기장읍 시랑리에 위치해 고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등 유명한 스타 셰프들이 소속된 ㈜플레이팅컴퍼니가 브랜드 입점을 확정한 전문 푸드타운이라는 희소성으로 더욱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국적인 느낌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채광특화 유리 천장을 사용해 개방감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주변은 이미 영업 중인 대형쇼핑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을 비롯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중호텔 아쿠아월드,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 등이 오는 2019년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시 해운대구 양운로 53(좌동) 투모로우 오피스텔 111호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88 대우월드마크 센텀 제상가동 1층 120호에서 거점 사무실을 동시에 운영중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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