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 총 601세대 공급 예정

전농동 파밀리에 조감도
전농동 파밀리에 조감도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대 수요자들이 주택 구매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출퇴근 거리가 건강과도 직결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올 만큼 직장과 가까운 거리의 단지는 다양한 방면으로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교수팀이 발표한 2012년 ‘미국 예방의학저널’ 연구결과에 따르면, 출퇴근거리가 15㎞ 이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출퇴근 시간이 길면 그만큼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직장인들 역시 출퇴근 스트레스로 많은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된다. 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은 101.1분, 인천이나 경기 등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155분(2시간 35분)으로 집계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직장과 가까운 거리의 집을 마련하는 것은 단순히 출퇴근 시간 문제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며 “출퇴근 시간이 짧으면 피로를 덜고 여유시간을 갖는 등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직주근접에 대한 선호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도보 거리로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예정)’가 중소형 평형대 구성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20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 402세대 ▲84㎡ 199세대 등 총 601세대(예정)가 들어설 계획이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115%인 655대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1호선 청량리역,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GTX 청량리역(예정), 경전철 면목선(예정)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로 진입과 강남권 및 서울중심권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주변 인프라도 편리하다. 한양대학교 병원과 경희대 병원, 카톨릭대 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가 인접해 있다. 단지 배후에는 도보로 5분 거리에 배봉산, 답십리 근린공원이 위치하며 중랑천 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홍보관을 방문하기 전에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공 예정사는 신동아건설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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