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에게 선전을 바라는 응원 손편지를 전달했다. 회사는 2011년부터 7년 동안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단을 후원했다.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이 작성한 손편지. [자료: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이 작성한 손편지. [자료: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지난 3주 간에 걸쳐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단의 성공적인 경기를 바라며 응원 손편지 작성 이벤트를 실시했다. 임직원 200여 명과 자녀 봉사단 어린이가 동참했다.

포스코대우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종목이 대중의 관심을 끌기 이전부터 선수단을 후원해 왔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썰매 구입을 지원했다. 포스코대우는 승합차, 전지훈련 용품 등을 지원하며 선수단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지난해 3월에는 평창 테스트월드컵에 직원들과 함께 봅슬레이 경기 응원 관람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스킨십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이 손편지를 작성한 뒤 응원 포즈를 취했다.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이 손편지를 작성한 뒤 응원 포즈를 취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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