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16대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가스안전의 소명을 강조하며 △혁신하는 조직 △안심하는 국민 △하나되는 우리 △함께하는 미래라는 4가지 핵심가치를 내세웠다.

김 사장은 1960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협력국장, 충청북도의회 의장, 충북참여연대 및 충북 환경련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