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2017년 환경부 닮고 싶은 리더'에 박천규 기획조정실장과 김종률 대기환경정책국장 등 21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실장은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대변인,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도 '환경부 닮고 싶은 리더'에 선정됐다. 김 국장은 환경부 기후미래전략과장, 창조행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2015년 창조행정담당관 시절 '환경부 닮고 싶은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박 실장과 김 국장은 환경부 본부 실·국장급 12명 중에서 선정됐다. 과장급에서 김지연 운영지원과장 등 3명, 소속기관에서 유승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부장 등 16명이 뽑혔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