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이 경기 구리시 교문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의 주택홍보관을 오픈된 가운데 본격 공급이 진행 중이다.

구리 아차산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이 아파트는 폭설과 강추위에도 지난 주말 3일간 홍보관에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운집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첫날 3000여 명, 둘째날 3500여 명, 셋째날 3500여 명의 내방객이 몰려든 가운데 중소형 주택형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13일 '경기 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확정되며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원 29만2천㎡ 부지에 제2판교 테크노밸리와 유사한 IT첨단산업단지로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배후 주거지 역할도 기대된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는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3, 59㎡ 등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544세대(예정) 중 금회분 276세대(공급예정)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를 겨냥해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3면발코니, 4-Bay 특화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썼다. 또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구리시의 도심권에 들어선다. 반경 1km 이내에 도림초, 교문초〮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교문도서관과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CGV, 구리 전통시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구리시립 체육공원, 시민의 숲 공원을 비롯해 현재 생태공원으로 조성 완료한 이문안 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서울 접근성을 갖춘 이 아파트는 경의중앙선인 구리역, 용마터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과 남양주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오는 2022년 개통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구리시는 경기 동부권에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의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자리하며 현재 개관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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