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대책 발표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이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된 데 따른 비규제지역의 수도권 아파트 분양을 찾는 실수요자과 부동산 투자자들의 풍선효과와 집단대출 규제 등도 용인 부동산의 약진에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용인시는 최근 주택 공급이 집중되면서 지난 10년간 연평균 2.2%가 넘는 높은 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용인의 인구 증가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인구증가는 용인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긍정적인 용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타고 아크로스타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에서 오는 12월 15일 경기도 ‘신갈 동양 아크로스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홍보관을 정식 오픈한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5층, 총 26개동, 총 2,267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계획됐다.

특히 해당 단지는 경기권 신도시인 용인 신갈동 상미지구에 위치할 예정으로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타지역과의 연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원 신갈 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광역버스 이용시에 강남까지 1정거장 쾌속교통이 가능하고 분당선 및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GTX 구성역, 강남대역 등 편리한 교통특권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신갈고교, 기흥고 등의 명문 교육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힐링 라이프를 위한 청명산, 신갈공원 및 상미약수터와 같은 상미지구 곳곳의 완충녹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태광CC, 수원CC, 남부CC등 명문골프장이 밀접한 골프8학군으로 신도시임에도 풍요로운 문화혜택을 누리면서 보다 여유로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는 기존 수요 외에도 남서울 오토허브와 태광 콤플렉스 시티가 조성될 계획으로 약 32만명에 달하는 초대형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해 막대한 경제효과의 전망으로 ‘신갈 아크로스타’의 향후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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