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공급하는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가 마지막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18~25층 15개 동이며 총 1,29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2차 73㎡ 150가구, 84㎡ 236가구, 115㎡ 40가구로 총 426가구 이며, 3차 73㎡ 188가구, 84㎡ 600가구, 115㎡ 84가구 총 872가구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평면 구성과 단지 설계로 입주자의 편의를 더했다.

특히, 4베이 구조의 전용면적 84A㎡의 경우에는 안방에 별도의 알파룸 공간을 따로 두어 화장대, 서재 등 다목적 기능을 위한 공간을 추가로 둘 수 있는 혁신 평면과 실용적인 수납을 위한 팬트리(pantry) 공간을 2개소를 둔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동 배치도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방 및 1층 세대에는 정원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대방 노블랜드는 작년 송산신도시에서 공급한 1차분 731가구에 대한 계약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으며, 대방 노블랜드 2·3차는 대단지, 입지, 상품성 등 아파트 투자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분양물량(총 6차)까지 합하면 총 약 3,000세대로 송산신도시 내 최대 단지로 급부상할 예정으로, 송산그린시티의 대방노블랜드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확률이 높다.

게다가 단일 브랜드로만 공급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건설사에서 주민 편의시설, 조경, 커뮤니티 등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홍보효과도 상당한 데다 중소도시의 경우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 때문에 미래가치 또한 높다.

대방건설은 2016년 기업신용평가에서 최상위 수준 신용등급을 획득하였고, 작년 한해에는 시공평가액 5천억 이상으로 구분되는 1등급 건설사에 속했다.

박민준 기자 (pmj@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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