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ADT캡스 챔피언십 2017’(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ADT캡스는 대회에 참관한 골프팬들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 보안전문기업의 ‘철통보안’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보안전문기업답게 ‘Safety First’라는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골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사항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대회 종합 안내보드, 입장권 등에 명시하고 SNS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갤러리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한 우승자만이 지나갈 수 있는 Winner’s Door를 설치하고, 우승상금이 들어있는 ‘머니박스’와 우승컵을 골프장 스타트 광장에 전시한 후 보안요원들이 철통같이 지키게 함으로써 보안전문기업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홈 보안서비스 신제품 ‘캡스홈’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24시간 침입 감지 및 신속 출동 등의 보안서비스는 물론 현관문 앞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캡스홈’을 18번홀에 설치하여 선수들의 플레이와 함께 신제품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한솔에게 우승상금 1억원과 ADT캡스 1년 무상 보안서비스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시즌 우승자 전원에게도 ‘캡스홈’ 보안 서비스를 1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업 관계자는 “ADT캡스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과 동시에 자사 브랜드 품격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철통보안이 무엇인지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일 개막했으며, 2017 KLPGA투어를 마무리하는 최종전이라는 면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올해 대상과 상금왕을 확정 지은 이정은의 전관왕 달성 여부는 물론 장은수와 박민지의 신인왕 경쟁, 그리고 시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위권 선수들이 대회 전부터 조명을 받았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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