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층,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최대 세대 아파트는 상징성이 높고,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 면에서도 중, 소규모 단지와는 차별화된다. 우선 여러 세대가 공용관리비를 분담할 수 있어서 관리비 절감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되는 경우에는 입주 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도 많아 수요자의 선호도는 더욱 높다.

또 최고층 단지의 경우 고층 높이에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 때문에 주거만족도가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도 많은 편이다.

여기에 고층 아파트는 동일한 용적률이라도 층수가 높아지면 건폐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단지 내 조경시설, 부대시설, 산책로 등이 넉넉하게 들어서 단지 내 쾌적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또 넓은 동간 거리로 사생활 보장과 조망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처럼 지역내 대단지,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양양군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11월 분양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6㎡ 97세대 △전용 76㎡T 4세대 △전용 78㎡ 298세대 △전용 78㎡T 12세대 △전용 84㎡A 228세대 △전용 84㎡B 65세대 △전용 84㎡C 9세대 △전용 84㎡D 3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양양 최대 716세대 대단지, 28층 최고층 프리미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기존에 분양한 '양양 내곡 1차 e편한세상과 함께 1,0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다.

대단지의 초고층으로 들어서는 만큼 저렴한 관리비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자연환경 또한 기대된다. 특히 양양 내 최초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프리미엄도 기대돼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한양수자인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위주의(남서향, 남동향)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중소형 혁신평면과 수납공간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 양양군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커뮤니티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 입지,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주거에 필요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가 위치한 양양은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약 9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 지역 간의 이동성이 한층 수월해 졌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도 형성돼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외에 양양군청, 양양시외버스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양양점), 법원, 복지회관 등이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오색케이블카 개발계획 예정 및 샤르망 관광단지 사업의 예정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기대되고, 포월농공단지 및 제2그린농공단지 등과도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예상된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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