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소프트 대표의 부친을 살해한 피의자가 온라인상에서 고가의 아이템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 씨는 체포 당시 “부동산을 보러 갔다가 주차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질렀다" 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허 씨는 8,000여만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 씨의 채무와 엔씨소프트의 게임 '리니지'와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던 중 30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거래한 내역을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이번 범행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 접속 기록에 대한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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