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우정혁신도시 내 새 아파트가 들어서 주목 받고 있다. 우정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울산 중구 우정ㆍ장현동 일대 298만㎡에 사업비 약 1조원을 들여 계획인구 2만 239명 규모로 조성했다.

현재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소 등 10개 공기업이 진출해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및 라이프스타일 센터가 개장(2022년 예정)하는 등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울산 지역에서도 신흥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으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구도심의 인프라와 새롭게 들어서는 신도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데다 탄탄한 배후수요로 울산 내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상 54층의 초고층 아파트 ‘한양립스 더 스카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뛰어난 초고층 강변전망, 울산 중심의 생활환경,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763세대(예정) 들어선다. 아파트 타입은 전용면적 59㎡, 63㎡, 66㎡, 70㎡, 84㎡, 154㎡, 155㎡, 160㎡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울산에서도 미래가치가 뛰어난 우정혁신도시의 배후 주거지다. 현재 울산 우정동은 울산의 미래 핵심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우정혁신도시와 울산 태화강을 바라보고 있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특히 우정혁신도시, 태화강, 울산 중심의 교통, 학군, 쇼핑문화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아파트이다. 향후 우정동 재개발 및 이전사업이 마무리 되면, 우정동 일대는 1만5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신 주거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2020년경에는 신세계백화점 및 라이프스타일 센터가 개장될 예정이다. 이러한 개발 흐름이 가속화 되면 우정혁신도시의 배후단지인 한양 립스 더 스카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울산, 부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세대주(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도 해당)라면 주택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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