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화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이 직접 코딩한 완구를 조작했다. [자료: ㈜한화]
㈜한화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이 직접 코딩한 완구를 조작했다. [자료: ㈜한화]

이 행사는 2011년부터 진행해 온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의 올해 마지막 행사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한 한울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6개 기관 소속 초등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딩을 활용해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은 각 팀 담당 멘토로 활약했다.

에너지공단은 '태양광 에너지 홍보캠페인'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초등생이 설계한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를 통해 절약한 에너지를 모아 올 겨울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동절기 난방시설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화 직원이 참여한 학생의 멘토 역할을 했다. [자료: ㈜한화]
㈜한화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나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화 직원이 참여한 학생의 멘토 역할을 했다. [자료: ㈜한화]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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