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성폭행·성희롱' 배용제 시인, 인면수심 발언에 누리꾼 "어떻게 이럴 수 있나" 공분

사진 = 연합뉴스TV
<사진 = 연합뉴스TV>

미성년 제자들을 성폭행·성희롱한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배용제 시인의 인면수심 발언에 누리꾼들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배 시인의 만행은 지난해 트위터 해시 태그 '#문단_내_성폭력'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배 시인에게 문학 강습을 받았다는 학생 6명은 이 해시 태그를 통해 배 시인이 자신의 창작실에서 성관계 제의를 했으며 "내가 네 첫 남자가 되어 주겠다" "너랑도 자보고 싶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배용제 시인에 대해 1심 재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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