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뉴스 캡쳐
KTV뉴스 캡쳐

해당 글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게재한 글을 분석한 것으로 해당 글을 살펴보면 가장 비싼 구간은 남구리 ~ 중랑나들목 구간의 요금은 1,400원으로 km당 263.2원이다.

일반적으로 민자도로가 정부가 지은 재정도로보다 통행료가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표적으로 민자도로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는 본선 44.6km 기준 3,800원,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도로는 88.5km를 가는데 4,900원의 통행요금이 책정됐다.

현재 구리시민들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통행료 인하 10만 서명운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민자도로가 재정도로보다 통행료가 비싼 원인은 높은 차입금 이자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조사한 민자고속도로 8곳을 살펴보면 우선순위를 갖는 선순위채 이자율은 최고 8.62%, 후순위채 이자율은 4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