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는 1993년도에 처음 출시된 이후 보다 우수한 세척력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기계적 연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 그리고 현재, 더 발전된 과학기술을 적용한 초음파식기세척기가 시판되었고 카오스시스템(대표 조동욱)은 20년 이상의 초음파 노하우를 가진 제조사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하여 현재의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초음파식기세척기 개발과 함께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과 나트륨 등의 독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용 친환경 세제를 개발하였으며 이는 음식찌꺼기가 그릇에 남아 세균이 번식하거나 합성세제 성분이 다 제거되지 않아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세제이다.

조동욱 대표는 “손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개발된 친환경 세제인 만큼 당사의 초음파식기세척기 및 세제를 사용하는 음식점에는 입구나 카운터에 청결한 식당의 상징인 카오스 패밀리 마크를 부착하여 손님들의 건강한 식사는 물론 알권리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오스시스템 초음파식기세척기는 손님들의 건강한 식사를 도울 뿐만 아니라, 중수도 및 절수 설비 의무로 사업주에게도 이전의 식기세척기에 비해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 절약 부분에서 이득을 안겨줄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세제로 돌아가기 때문에 채소, 과일, 어류 등도 세척이 가능하여 직원들의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여 요식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시홍 기자 (sihong2@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