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지난 31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왼쪽)가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열린 2017 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수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료: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왼쪽)가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열린 2017 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수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료:에쓰오일]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까지 12년째 총 1119명 학생들에게 약 3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에쓰오일은 순직소방관 유자녀들과 가족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